자녀 부정행위 적발에 감독관 협박한 유명 강사 재판 넘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는 자녀가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감독관을 협박한 혐의로 공무원 학원 유명 강사이자 변호사인 40대 남성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자녀가 지난해 수능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돼 시험이 무효 처리되자 담당 교육지원청 앞에서 감독관의 파면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또 감독관이 일하는 학교로 찾아가 '인생을 망가뜨리겠다'는 취지로 협박성 1인 시위를 벌인 혐의도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는 자녀가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감독관을 협박한 혐의로 공무원 학원 유명 강사이자 변호사인 40대 남성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자녀가 지난해 수능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돼 시험이 무효 처리되자 담당 교육지원청 앞에서 감독관의 파면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또 감독관이 일하는 학교로 찾아가 '인생을 망가뜨리겠다'는 취지로 협박성 1인 시위를 벌인 혐의도 받습니다.
이 남성은 논란이 불거지자 인터넷 카페에 사과문을 올리면서도 "저희 자녀는 종료령 후에 답안을 작성한 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201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6명 신원 추가 확인‥"23명 모두 확인 완료"
- "尹 '이태원사고, 조작된 것일 수도'"‥회고한 김진표 "깜짝 놀라"
- 민주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당론 채택‥"6월 국회서 통과"
- 국민의힘 "민주당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 언론 길들이려는 검은 의도"
- 추미애, 홍준표 향해 "'오야X'에게 따져야죠" 일침
- "나라를 위해 죽었냐, 뭘 했냐" 분향소 설치 말라는 파출소장
- '강제추행' 입건된 동탄 청년 변호사 "CCTV 봤더니‥이상"
- 일행과 라운딩 60대 여성‥날아온 골프공에 '날벼락'
- 일주일 만에 '벌집'된 교총, "여신님" 편지 7일 만에‥
- 尹 장모 최종 무죄받은 '부정 요양급여' 관련 행정소송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