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행정국장에 김동율…234명 규모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윤왕근 기자 2024. 6. 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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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김동율 현 경제환경국장을 행정국장에 발령하는 등 234명 규모의 하반기 정기 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준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경제환경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인사를 통해 승진한 서웅석 성산면장은 도시교통국장, 최근숙 회계과장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을 각각 맡게 됐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국장급 등 주요 보직에는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탁하고, 담당급 인사는 전보를 최소화해 업무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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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업무 전문성 바탕 발탁, 담당급 전보 최소화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2.12.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김동율 현 경제환경국장을 행정국장에 발령하는 등 234명 규모의 하반기 정기 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준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경제환경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인사를 통해 승진한 서웅석 성산면장은 도시교통국장, 최근숙 회계과장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을 각각 맡게 됐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이 같이 맡는다.

이들 국장급 인사를 포함한 이번 인사 총 대상자 234명이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국장급 등 주요 보직에는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탁하고, 담당급 인사는 전보를 최소화해 업무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국·과장급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 결원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라며 "민선 8기 3차년도 핵심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인사 규모를 최소화, 연속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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