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이버범죄 모의 혐의 외국인 100여 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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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민국이 사이버범죄를 모의한 혐의로 외국인 1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민국은 현지시각 26일 발리 타바난에 있는 한 빌라에 외국인 100여 명이 모여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체포 작전을 펼쳤습니다.
이민국 직원들은 이 빌라를 급습해 여성 12명과 남성 91명 등 외국인 총 103명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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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민국이 사이버범죄를 모의한 혐의로 외국인 1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민국은 현지시각 26일 발리 타바난에 있는 한 빌라에 외국인 100여 명이 모여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체포 작전을 펼쳤습니다.
이민국 직원들은 이 빌라를 급습해 여성 12명과 남성 91명 등 외국인 총 10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 외국인 중 14명은 타이완 국적이었으며 나머지 사람들은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이민국은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스마트폰을 통한 불법 온라인도박이 성행하자 지난달 온라인 도박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정부 합동 단속반을 운영 중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온라인 불법 도박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327조 루피아, 약 27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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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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