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 '90살'에 괜찮은 여자 만날 사주"...일동 당황 ('리턴즈')

[TV리포트=김산하 기자] '사주 풀이'를 했는데 리더 이특의 사업 운이 올해가 '최고'라는 결과가 나왔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해줬다.

동해는 가장 좋은 여자를 90대에 만나게 되는 사주였고, 멤버들은 짓궂게 장난을 쳐 웃음을 유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SUPER JUNIOR' 프로그램 '슈주 리턴즈'에서는 사주·타로 전문가 남택수가 등장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인생 그래프가 공개됐는데, 결과는 다양했다. 그 중 재미있는 결과를 얻은 멤버는 이특이었다.

전문가는 이특에게 "원래 이분이 일반인이었으면 이번 연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스타트 시기입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동해는 "형, 그러면 슈주를 그만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게..."라며 말을 더했다.

려욱이 "동업해도 돼요?"라고 묻자 전문가는 "원래 려욱 씨랑 이특 씨가 같이 동업의 궁합을 사주 구조로 갖고 계시다"ㄹ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의 사주 풀이 역시 흥미롭게 진행됐다. 동해의 인생그래프는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가 연신 감탄했다. 특히 사주에 의하면 동해는 여자 운이 끊이지 않으며 98세까지 점점 괜찮은 여자가 나타난다. 동해는 웃으며 만족스러워 했고,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멤버들은 "연상을 만나는 거 아니냐"라고 장난을 쳤는데, 전문가는 "연하"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신동은 실수로 결혼할 사주를 가지고 있었다. 전문가는 2026년까지 절대 결혼하지 말라며 신동을 말렸다.

한편, 그룹 슈퍼주니어는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아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4 슈퍼주니어 슈퍼쇼 스핀오프: 하프타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틀간 진행된 이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마지막 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로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SUPER JUNIOR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