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한국어능력시험 IBT 신규 시행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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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교육부 국제교육원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IBT 신규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유학생 유치를 위한 △1단계: 한국어 학습(교육부 한국어능력시험 IBT 시행대학 선정) △2단계: 비자 발급으로 대학입학 전공교육(산자부 뿌리산업 외국인기술인력양성대학 선정) △3단계: 졸업 후 전공분야 취업(고용노동부 외국인 일학습병행기관대학 선정) 등 유학생의 지역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3단계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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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교육부 국제교육원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IBT 신규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유학생과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충북보과대에서 토픽 IBT시험을 치르고, 취득한 자격으로 본과 입학 자격을 얻게 된다.
보과대는 지난 1월 산업자원부 지정 뿌리산업 외국인기술인력 양성 대학에 뽑혔다.
토픽 2급 이상 취득 시 E-7-4(숙련기능인력) 비자를 취득할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 기관으로 선정돼 국내에 체류 중인 유학생 비자(D10) 취업준비생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취업 비자를 취득할 수도 있다.
유학생 유치를 위한 △1단계: 한국어 학습(교육부 한국어능력시험 IBT 시행대학 선정) △2단계: 비자 발급으로 대학입학 전공교육(산자부 뿌리산업 외국인기술인력양성대학 선정) △3단계: 졸업 후 전공분야 취업(고용노동부 외국인 일학습병행기관대학 선정) 등 유학생의 지역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3단계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박용석 총장은 “충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충북 형 K-유학생 1만명 유치 계획’의 토대가 되는 유학생 친화적 시스템 3축을 우리 대학이 갖추게 됐다”며 “유학생 유치를 위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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