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대포 가동’ 강백호, 시라카와 상대 선제 투런포 폭발…4년 만에 20홈런 고지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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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 간판타자 강백호가 4년 만에 2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강백호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9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강백호는 이 홈런으로 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개인 통산 세 번째(2018, 2020, 2024) 시즌 2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KT는 강백호의 홈런으로 SSG에 기선을 제대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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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간판타자 강백호가 4년 만에 2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강백호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9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강백호는 0-0으로 맞선 1회초 무사 1루서 등장, 볼카운트 3B-1S에서 SSG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의 가운데로 몰린 5구째 145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 전날 SSG전에 이어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부문 공동 2위(20개)로 올라섰다.
강백호는 이 홈런으로 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개인 통산 세 번째(2018, 2020, 2024) 시즌 2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KT는 강백호의 홈런으로 SSG에 기선을 제대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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