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조직개편 단행…복지환경국·농축산식품국 신설

박영래 기자 2024. 6. 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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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실·국·본부 수 상한선 폐지에 따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복지, 환경 등 행정수요 증가와 더불어 실질적인 수요자, 관계자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복지환경국과 농축산식품국을 신설했다"며 "팀별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과 인력 정비, 정부와 전남도 주요 정책 동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재편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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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 3실→6국 3실 체제…복지·환경 등 행정수요 대응 강화
나주시청.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실·국·본부 수 상한선 폐지에 따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복지환경국과 농축산식품국 등 2국 1과 신설을 골자로 하는 나주시의 조직개편안이 27일 제260회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조직개편 시행은 7월 1일부터다.

이번 개편안 주요 방향은 국 상한 수 폐지와 전문분야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한 조직 신설,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에 중점을 뒀다.

복지, 농업 관련 단체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현 정부의 정원 동결 방침에 따라 정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복지환경국, 농축산식품국, 가족아동과, 통합관리조사관리2팀, 청년활력팀, 스마트팜TF 등 2국·1과·3팀을 신설했다.

복지환경국 신설은 인구 성장 및 생활 저변의 급격한 변화로 복지, 환경에 대한 행정수요가 증가하면서 업무를 세분화하고자 이뤄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복지, 환경 등 행정수요 증가와 더불어 실질적인 수요자, 관계자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복지환경국과 농축산식품국을 신설했다"며 "팀별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과 인력 정비, 정부와 전남도 주요 정책 동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재편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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