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27~28일 홍천에서 당직자·의원실 합동워크숍

임명묵 작가, 이종훈 교수 등 강연
허은아 대표 ‘2027년 집권프로젝트’ 발표

▲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27일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한 당직자 및 의원실 합동 워크샵에서 집권프로젝트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개혁신당이 27일부터 1박 2일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2기 지도부 당직자 및 의원실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에는 베스트셀러 의 저자 임명묵 작가가 ‘온라인 젠더 갈등의 역사, 현황과 전망’, 정치평론가 이종훈 교수가 ‘제3지대 선거제도 개편 최적의 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27일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한 당직자 및 의원실 합동 워크샵에서 집권프로젝트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또 허은아 당대표는 ‘2027년 개혁신당 집권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프랑스 국민연합(RN)의 집권 성공 전략 연구를 토대로 개혁신당이 2027년 대선에 승리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할 것인지, 구체적인 실행 목표와 로드맵을 제시한다.

허 대표는 “극우정당이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젊은 당수를 중심으로 집권을 목전에 둔 성공 케이스를 들여다 보겠다는 뜻”이라며 “뚜렷한 아젠다를 제시하고 온-오프라인 지지층을 결합하여 확장에 성공한 국민연합의 전략을 개혁신당의 집권 프로젝트에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