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통령 독대 대화 멋대로 왜곡...개탄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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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조작 사건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 알림을 내고 국회의장을 지낸 분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눴던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해 세상에 알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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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조작 사건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 알림을 내고 국회의장을 지낸 분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눴던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해 세상에 알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참사 수습과 예방을 위한 회의가 열릴 때마다 다양한 의혹을 전부 조사하라고 지시했고, 인도의 인파 압력을 줄여 사고를 막을 수 있었는데도 차선을 열지 않은 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윤 대통령은 사고 당시 119 신고 내용까지 다 공개하라고 지시했으며 최근에는 이태원특별법을 수용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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