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광주교육 함께한 2년, 함께할 미래’

한봉수 2024. 6. 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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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27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함께할 미래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쓰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 2년은 "광주시민들께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었다"며 "더 많이 고민하고, 더 깊이 성찰하며 광주교육의 변화를 위해 땀 흘린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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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기자회견서 비전 밝혀…새로운 광주교육, 더 멀리, 더 깊이, 더 넓게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27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함께할 미래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쓰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 2년은 ”광주시민들께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었다“며 ”더 많이 고민하고, 더 깊이 성찰하며 광주교육의 변화를 위해 땀 흘린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7일 취임 2주년 기념식에서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봉수 기자]

이어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한 주요 성과로 △일반고 49개교 대입디렉터 배치 △365일 24시간 진로진학 상담서비스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등을 언급했다. 배움의 공간 혁신 사례로는 △38개 고등학교에 설치된 365-스터디룸 △AI기반 미래교실 등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대 300억원의 사업비 지원이 이뤄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비롯한 사업 선정 △170억 원의 인센티브를 얻은 재정집행률 목표 달성 등으로 약 1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학생의 미래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광주의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과 따뜻한 인성을 갖춰 세계로, 미래로 마음껏 뻗어나갈 수 있도록 더 멀리, 더 깊이, 더 넓게 광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성이 살아나는 학교, 교육의 본질이 바로 서는 학교,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하나하나 배우며 키워나갈 수 있는 광주교육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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