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못 속이나..?' 39세 호날두, 메이저 대회 '조별리그 무득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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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의 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사르)가 침묵했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패배했지만, 앞선 체코, 튀르키예와 를 모두 승리해 유로 2024 16강 진출 조 1위로 진출했다.
호날두는 조별리그 2차전 튀르키에(3-0)와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한 것 외 이번 대회 공격 포인트가 없다.
이어 옵타는 "호날두는 유로 2024 조별리그에서 12회 슈팅을 기록했다. 이는 대회 최다 슈팅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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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유로의 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사르)가 침묵했다.
포르투갈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펠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F조 3차전 조지아와 맞대결에서 0-2 패배했다. 포르투갈은 이번 결과로 조별리그 3전 2승 1패 승점 6점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주앙 펠릭스, 호날두(C)-페드루 네투, 주앙 팔리냐, 프란시스쿠 콘세이상, 주앙 네베스, 디오구 달로-곤살루 이나시우, 다닐루 페레이라, 아토니우 실바 골키퍼 장갑은 디오구 코스타가 착용했다.
조지아가 경기 초반 앞서갔다. 전반 2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미카우 타제가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흐비차에게 패스했다. 이후 침착하게 왼발로 슈팅해 선취골을 터트렸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17분 포르투갈 프리킥 상황, 호날두가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마마르다슈빌리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 전반 24분, 페널티 아크에서 공을 잡은 팔리냐가 곧바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조지아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9분 실바가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로초시빌리의 발을 밝았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 킥(PK) 선언했다. 미카우타제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골망을 갈라 2-0 점수를 완성했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득점 없이 경기는 2-0 조지아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포르투갈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패배했지만, 앞선 체코, 튀르키예와 를 모두 승리해 유로 2024 16강 진출 조 1위로 진출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침묵했다. 이번 조지아와 경기까지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호날두는 조별리그 2차전 튀르키에(3-0)와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한 것 외 이번 대회 공격 포인트가 없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Opta)'에 따르면 호날두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유로 등 메이저 대회 본선 조별리그에서 처음으로 득점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국제 대회 특히, 유로에서 명성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유로 2004에서 첫 유로 무대에 등장한 그는 첫 대회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준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활약을 인정받아 대회 베스트 11에 뽑혔다. 이후 유로 2008, 2012, 2016, 2020 그리고 현제 2024까지 총 6번 대회에 참가해 잔루이지 부폰, 로타이 마테우스 등 보유한 유로 최다 출전 공동 1위 타이틀을 단독 1위로 가져왔다.
또 유로 역대 최다 득점왕(14골), 도움왕(7도움) 간판까지 획득한 그야말로 '유럽의 남자'다. 하지만, 나이를 속일 수 없는지 1987년생의 호날두는 올해 39세다. 호날두는 나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사우디 알 나스르 소속팀에서 여전히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호날두가 토너먼트에서 득점력이 조별리그보다 낮은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대회 득점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
이어 옵타는 "호날두는 유로 2024 조별리그에서 12회 슈팅을 기록했다. 이는 대회 최다 슈팅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투갈, 조지아에 0-2 패, F조 1위로 유로 2024 16강 진출 성공
-호날두 조별리그 최다 슈팅 하지만, 무득점
-월드컵, 유로 같은 메이저 대회 조별리그에서 득점 실패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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