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제조업체 수출, SNS로 돕는 '덱스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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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제조업체의 수출 진흥을 도울 든든한 조력자가 생겼다.
김해시는 27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디지털 무역 확산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 중인 지점 형태로 경남에서는 진주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덱스터 개소로 김해지역 7000여 곳의 제조업체는 수출에 큰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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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바이어 모집 지원
경남에서는 진주 이어 두 번째
경남 김해 제조업체의 수출 진흥을 도울 든든한 조력자가 생겼다. 김해시는 27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디지털 무역 확산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 중인 지점 형태로 경남에서는 진주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전춘우 코트라 부사장, 지역 기업대표, 인제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덱스터 개소로 김해지역 7000여 곳의 제조업체는 수출에 큰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온라인 방식의 수출을 원하는 기업체와 소상공인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덱스터는 희망하는 기업체의 상품을 SNS에 올리고, 전 세계 140개 지사를 통해 바이어를 모집한다. 수출하는 제품의 콘텐츠 제작과 거래 플랫폼 등록, 바이어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무역을 위한 실무 교육도 진행한다.
홍 시장은 “덱스터가 문을 열면서 지역 기업체의 수출이 원할해지는 효과가 나타나고 실무 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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