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연인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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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한 연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방검찰청 형사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위험운전치상,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범인도피 혐의로 20대 여성 B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A 씨의 음주 운전 사실을 밝혀내고,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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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한 연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방검찰청 형사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위험운전치상,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범인도피 혐의로 20대 여성 B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8일 밤 10시 40분쯤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 누워있던 50대 남성의 다리를 차량으로 밟고 지나갔지만,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A 씨의 음주 운전 사실을 감추기 위해 현장에서 벗어난 뒤 B 씨가 운전했던 것처럼 행세하며 경찰에 허위 진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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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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