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신매매보고서 최하등급에 "인권을 정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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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국의 인신매매 대응에 최하 등급을 매긴 미국 정부 보고서에 인권을 정치화, 무기화해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의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리진 조선인권연구협회 연구사 명의로 게재한 글에서 미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4 인신매매 보고서'를 비난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세계 각국의 인신매매 감시와 단속 수준을 1등급부터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한 보고서에서 북한은 22년 연속 가장 낮은 3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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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국의 인신매매 대응에 최하 등급을 매긴 미국 정부 보고서에 인권을 정치화, 무기화해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의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리진 조선인권연구협회 연구사 명의로 게재한 글에서 미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4 인신매매 보고서'를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특히, 북한 노동자 해외 파견과 관련해 강제 동원이 이뤄졌다는 보고서 지적에 대해 이웃 나라와의 정상적인 왕래를 강제노동과 결부시켜 터무니없는 억측을 늘어놨다고 반박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세계 각국의 인신매매 감시와 단속 수준을 1등급부터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한 보고서에서 북한은 22년 연속 가장 낮은 3등급을 받았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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