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관내 리튬 전지 취급 업체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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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27일 최근 발생한 화성시에 있는 리튬 공장 화재와 관련해, 관내 리튬 전지 취급 업체 3곳을 특별 점검하고, 안전을 살폈다.
최대호 시장과 안양소방서의 직접 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번 화성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결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은 한국 배터리 산업협회에 등록된 관내 6개 업체 중 실제로 리튬전지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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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7일 최근 발생한 화성시에 있는 리튬 공장 화재와 관련해, 관내 리튬 전지 취급 업체 3곳을 특별 점검하고, 안전을 살폈다. 최대호 시장과 안양소방서의 직접 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과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이 함께한 가운데 화재위험 요인 확인과 제거에 주력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기·가스 등의 관리 현황과 화재에 따른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처가 가능한 가벼운 사안은 바로 보수하고,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조처하도록 지시했다. 또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이번 화성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결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은 한국 배터리 산업협회에 등록된 관내 6개 업체 중 실제로 리튬전지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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