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오는 29일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 개최

게임존, 프리마켓, 먹거리, 버스킹, 댄스 등 풍성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홍제동지소(지소장 최선하)가 오는 29일 강릉 서부시장일원에서 소상공인의 화합 및 시민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여 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게임존, 프리마켓, 먹거리 등이 운영되고, 버스킹, 7080공연, 댄스 등 각종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홍제동지소가 오는 29일 강릉 서부시장일원에서 소상공인의 화합 및 시민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을 골목상권으로 이끌어내고,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 및 자립기반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여 우리 강릉의 소상공인의 진가가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