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 김진경 의원…여야 합의

이병희 기자 2024. 6. 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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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합의에 따라 11대 후반기 의장을 민주당 김진경 의원이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전반기 대표의원·최종현 후반기 대표의원 당선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27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합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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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전반기 대표의원·최종현 후반기 대표의원 당선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7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합의문을 발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06.27.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합의에 따라 11대 후반기 의장을 민주당 김진경 의원이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전반기 대표의원·최종현 후반기 대표의원 당선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27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맡고, 상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6개 위원회·국민의힘이 7개 위원회를 맡는다 ▲후반기 원 구성 운영과 관련 각종 위원회는 5대5비율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에 각각 배분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후반기 도의회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대 방식으로 선출한 4선 김진경 의원이 맡게 됐다.

양당 관계자는 "경기도의회 혁신과 원활한 후반기 운영을 위해 합의문을 마련했다. 후반기 원활한 원구성을 위한 대타협을 이뤄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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