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상에 김명인 시인·서용선 화가·이장호 감독

진송민 기자 2024. 6. 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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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호 감독

제69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김명인 시인, 미술에 서용선 서양화가, 영화에 이장호 감독이 선정됐습니다.

지난 1955년 제정된 이 상은 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대한민국예술원이 주는 상으로 상금은 5천만 원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젊은예술가상 수상자론 이병일 시인, 정용준 소설가, 배세진 공예가, 주정현 해금 연주자, 이승원 지휘자, 신유청 연극 연출가, 이렇게 6명이 선정됐습니다.

만 40세에서 45세 이하인 예술인에게 주는 상인 이 상은 부문별로 2명까지 뽑는데, 상금은 2천5백만 원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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