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컨소시엄(CGE) 소속 대표단, 명지대 방문

교육 활동 위한 기반 마련

[서울=뉴시스] 글로벌 교육 컨소시엄(C.G.E; Consoritium for Global Education) 소속 해외 기독 사립대학 총장단 및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대표단 30여 명이 27일 오전 10시 명지대를 방문했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글로벌 교육 컨소시엄(C.G.E; Consoritium for Global Education) 소속 해외 기독 사립대학 총장단 및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대표단 30여 명이 27일 명지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CGE 캐롤린 비숍(Dr. Carolyn Bishop) 대표, 미국 캠벨스빌 대학 조셉 홉킨스(Campbellsville University Dr. Joseph Hopkins) 총장, 오클라호마 침례대학 히스 토머스(Oklahoma Baptist University Dr. Heath Thomas) 총장 등 미국, 터키, 인도, 홍콩, 영국 각지에 위치한 대학 총장 및 대표단들이 참석했다.

방문 행사는 명지대 인문캠퍼스 행정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신택수 명지대 대외협력·홍보위원장의 사회 하에 ▲개식 ▲기도(김진옥 명지대 교목실장) ▲참석 인사 소개 ▲설립정신 낭독(장영순 명지대 기획조정실장) ▲축사(유병진 명지대 총장) ▲답사(Dr. Carolyn Bishop 방문단 대표) ▲명지대학교 소개 ▲선물 교환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방문 행사 후에는 캠퍼스 투어 및 방목학술정보관을 방문했다.

명지대학교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교육 컨소시엄에 소속된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지며 기독교 대학으로써 교육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교육 컨소시엄(C.G.E; Consortium for Global Education)은 미국 23개 주 및 6개 국가의 기독교 사립대학 총장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비영리 글로벌 조직이다.

명지대학교는 해당 조직에 2022년에 가입해 조직 구성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명지대학교는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미션 센터를 4월 1일에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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