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산은 컨소, 보령바이오파마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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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와 KDB산업은행 PE실 컨소시엄이 보령바이오파마 인수를 확정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진PE와 산은 컨소시엄은 28일 보령으로부터 보령바이오파마 지분 80%를 32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는다.
이로써 지난해 1월 시장에 매물로 등장한 보령바이오파마가 네 번째 우선협상대상자를 통해 매각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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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와 KDB산업은행 PE실 컨소시엄이 보령바이오파마 인수를 확정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진PE와 산은 컨소시엄은 28일 보령으로부터 보령바이오파마 지분 80%를 32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는다.
이로써 지난해 1월 시장에 매물로 등장한 보령바이오파마가 네 번째 우선협상대상자를 통해 매각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동원산업, 화인자산운용, 케이엘앤(KL&)파트너스가 순차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지만 인수 작업이 수월하지 않았다. 보령 측은 당초 지분 100%를 매각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수정해 지분 20%를 남겨두기로 결정하면서 협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된 걸로 보인다. 이르면 다음달 거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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