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1차장 김종문·소방청장 허석곤

우제윤 기자(jywoo@mk.co.kr) 2024. 6. 27.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국세청장 후보자 외에도 국무총리실 국무1차장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1차장에 김종문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소방청장에 허석곤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장, 기상청장에 장동언 기상청 차장을 각각 내정했다.

1971년생인 김 신임 1차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국무총리실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 관료다.

23년간 기상청에서 주요 보직을 섭렵한 전문가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장 장동언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국세청장 후보자 외에도 국무총리실 국무1차장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1차장에 김종문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소방청장에 허석곤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장, 기상청장에 장동언 기상청 차장을 각각 내정했다.

1971년생인 김 신임 1차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국무총리실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 관료다. 총리실 규제조정실장, 규제총괄정책관, 기획총괄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허 신임 청장은 1967년생으로 30여 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부산 소방재난본부장을 지낸 소방안전 전문가로 꼽힌다. 1965년생인 장 신임 청장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원 출신이다. 23년간 기상청에서 주요 보직을 섭렵한 전문가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우제윤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