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연장 역명 줄였다…‘부호(경일대·호산대)’ ‘하양(대구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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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27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 연장 구간의 2개역 명칭을 '부호(경일대·호산대)'와 '하양(대구가톨릭대)'으로 다시 결정했다.
이보다 앞서 경산시는 지난해 11월 시정조정위를 열고 하양 연장 구간의 역사 명칭을 '부호경일대호산대'와 '하양대구가톨릭대'로 결정해 대구교통공사에 통보했고, 해당 역사의 역명 설치작업까지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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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역명 단순화하라"는 요청, 경산시 수용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7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 연장 구간의 2개역 명칭을 ‘부호(경일대·호산대)’와 ‘하양(대구가톨릭대)’으로 다시 결정했다.
시는 대구교통공사에 이같은 결정 사항을 통보했다.
이보다 앞서 경산시는 지난해 11월 시정조정위를 열고 하양 연장 구간의 역사 명칭을 ‘부호경일대호산대’와 ‘하양대구가톨릭대’로 결정해 대구교통공사에 통보했고, 해당 역사의 역명 설치작업까지 끝냈다.
그러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신설된 역명이 너무 길어 혼란이 많다. 역명을 단순화하라”고 지시해 대구교통공사는 경산시에 역명 변경을 요청해 이번에 수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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