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창 밖으로 불 붙인 종이상자 던져…경찰 수사

정성식 기자 2024. 6.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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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종이상자에 불을 붙여 창밖으로 던졌다는 신고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께 인천 서구 아파트에서 "누군가 쓰레기에 불을 붙여 창밖으로 던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며 "누가 왜 불을 붙여 던졌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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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 경기일보DB

 

인천 서부경찰서는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종이상자에 불을 붙여 창밖으로 던졌다는 신고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께 인천 서구 아파트에서 “누군가 쓰레기에 불을 붙여 창밖으로 던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당 아파트는 지상 19층 높이로, 당시 주민은 불이 붙은 종이상자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관리사무소에 알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며 “누가 왜 불을 붙여 던졌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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