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얼리 액세스 개시 … 배그+L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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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7일 오후 4시(한국 기준)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1:1로 진행되는 '듀얼'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 플레이 및 배틀 패스를 통해 얻는 재화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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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7일 오후 4시(한국 기준)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가 열린다. 이용자는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1:1로 진행되는 '듀얼'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배틀로얄과 난투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되며, 팀전의 경우 배틀로얄은 3인 1조, 난투 모드는 2인 1조로 구성된다.
실제로 잠시 플레이 해 본 결과, PC용 기준 조작방법은 WASD로 이동하고, 마우스 왼클릭이 약공격, 오른 클릭이 강공격, 'R' 버튼이 필살기로 지정돼 있었지만, 리그오브레전드(LOL)과 비슷한 방식으로 조작법 변경이 가능했다.
초기 튜토리얼이 제공되므로 조작법을 익히는데 장애는 없는 편이었다.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중 3인 1조의 팀 전에 진입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지도가 좁아지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방식이었다. 정리하자면 LOL과 비슷하지만,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방식은 배틀그라운드(배그)와 흡사한 방식이었다.
그래픽은 보더라인(경계선) 없는 카툰 그래픽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었으며, 액션성은 나쁘지 않았다. 캐릭터 꾸미기도 제공되며, 초기에는 '디아나' 캐릭터 하나뿐이지만,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e스포츠 적인 요소가 분명해 보였고, 운적 요소는 강하지 않은 편이었다. 게이머의 반사신경이 상당히 요구된다. PC 사양은 그리 높게 요구하지 않는 편이며, 공식 최소 요구 사항은 PC 기준 Intel Core i5-6500 / AMD Ryzen 3 1200에 4GB RAM, 그래픽 카드는 GTX 1060, RX 470다. 기자는 Intel Core i5-6600, 16GB RAM, GTX 950으로 플레이 했는데, 특별한 렉은 느껴지지 않았다.
한편 이 게임은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닌텐도 스위치, PC(스팀),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며,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배틀크러쉬는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15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 플레이 및 배틀 패스를 통해 얻는 재화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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