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득점왕 출신 경력자 캐디 라렌 영입 완료

이웅희 2024. 6. 27.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 정관장이 KBL에서 활약하며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캐디 라렌을 영입했다.

라렌은 KBL에서 활약했던 3시즌 동안 총 131경기 출전, 평균 18.1득점, 10.2리바운드, 1.4블록을 기록할 만큼 KBL 역대 정상급 외국선수로 평가받았다.

캐디 라렌은 "KBL 리그를 잘 알고 있다. 나의 선수 생활에서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다. 정관장은 강팀으로 기억하고 있다. 상대하기 힘든 팀이었다. 나와 함께 다시 한번 강팀으로 거듭남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안양 정관장이 KBL에서 활약하며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캐디 라렌을 영입했다.

라렌은 KBL에서 활약했던 3시즌 동안 총 131경기 출전, 평균 18.1득점, 10.2리바운드, 1.4블록을 기록할 만큼 KBL 역대 정상급 외국선수로 평가받았다. 특히 KBL 진출 첫 해인 2019~2020시즌에는 평균 21.4득점으로 득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KBL을 떠난 이후 쿠웨이트 리그에서 활약한 라렌은 최근 전 소속구단과의 이적 합의가 완료되며 정관장과의 계약이 성사됐다.

정관장 관계자는 “시즌 종료와 함께 꾸준히 KBL 복귀 여부를 추적했던 선수이다. KBL 경력자로서 골밑의 안정감과 조화로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승태, 조성민 코치가 이전 같은 팀 소속으로 선수에 대해 파악해 둔 것이 있다”며 적응과 활용도의 자신감을 보였다.

캐디 라렌은 “KBL 리그를 잘 알고 있다. 나의 선수 생활에서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다. 정관장은 강팀으로 기억하고 있다. 상대하기 힘든 팀이었다. 나와 함께 다시 한번 강팀으로 거듭남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