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크라운해태배, 같은 왕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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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연구생에서 프로 세계 문턱을 넘었다.
프로 6년생일 때 처음 우승했다.
이창석은 2021년 4회 크라운해태배에서 2연속 결승에 올라 앞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채웠다.
1996년생 이창석 우승 뒤엔 한 살 아래 변상일이 2022년 크라운해태배 왕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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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연구생에서 프로 세계 문턱을 넘었다. 프로 6년생일 때 처음 우승했다. 이창석은 2021년 4회 크라운해태배에서 2연속 결승에 올라 앞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채웠다. 크라운해태배엔 25세가 넘으면 나올 수 없다. 청소년 대회라 낮게 보는 것은 섣부르다. 1회 대회 때 우승을 다퉜던 한국 1위 박정환과 2위 신진서는 나란히 2회 대회에서 4강에서 올랐으나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1996년생 이창석 우승 뒤엔 한 살 아래 변상일이 2022년 크라운해태배 왕관을 썼다. 2023년엔 1999년생 신민준이 우승했다. 이창석은 두 사람과 다르게 아직 세계 대회에서 우승할 기회를 잡지 못했어도 이제는 두 선수처럼 한국 10강 울타리를 텃밭으로 다지고 있다.
포석에서 점수를 잘 따는 것으로 이름난 이창석이 은근슬쩍 앞섰다. 백16부터 밀어붙이기가 통했다. 흑이 21로 지키지 않고 <참고 1도> 1, 3으로 나가 끊어 귀를 가지는 것은 작다. 14까지 백 세력이 타오른다. 흑27로 나갔고 28, 30으로 흑 두 점을 잡으니 백이 이길 확률이 높아졌다. 그렇다고 <참고 2도> 흑1, 5로 살린다고 있다간 백6, 8로 몰려 살기 바빠진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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