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저 두 개가 십만 원" "'크게 당했구나' 생각 들어"…'바가지 논란'에 횟집 사장 "많이 드려, 한 접시 가득 나온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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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의 한 시장을 찾은 관광객이 횟집에서 결제한 영수증과 함께 스티로폼 용기에 회가 담긴 사진을 첨부하며 "저 두 개가 십만 원이네요", "바가지는 예상은 하고 갔지만 받는 순간 너무 크게 당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자갈치 신동아시장 상인회는 해당 횟집에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며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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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의 한 시장을 찾은 관광객이 횟집에서 결제한 영수증과 함께 스티로폼 용기에 회가 담긴 사진을 첨부하며 "저 두 개가 십만 원이네요", "바가지는 예상은 하고 갔지만 받는 순간 너무 크게 당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은 1700여 개의 추천과 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화제가 됐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주작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작성자는 다시 글을 게재하고 '주작은 아니다' 말하며 "2팩을 받았고, 오해의 소지가 있게 쓴 점은 죄송하다" 해명했습니다. 또 회를 구매한 시장을 정정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횟집 사장은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사진을 위에서 보면 (회가) 세 겹이다, 세 겹이면 보통 가득 담아서 한 접시 나온다" "착 착 착 쌓아 넣기 때문에 도시락에 담은 걸 접시에 담으면 한 접시 가득 나온다" 해명했습니다.
한편, 자갈치 신동아시장 상인회는 해당 횟집에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며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정다운 / CG : 권혜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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