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공고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 지정 위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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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이리공업고등학교가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 지정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7일 이리공업고등학교(이하 이리공고)는 전날 산업계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마이스터고) 지정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리공고는 현재 전국 유일의 특수목적고인 배터리‧이차전지와 관련된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가칭)' 지정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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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이리공업고등학교가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 지정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7일 이리공업고등학교(이하 이리공고)는 전날 산업계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마이스터고) 지정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대중‧김정수‧한정수 도의원, 김용구 이리공고 총동창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다.
이리공고는 현재 전국 유일의 특수목적고인 배터리‧이차전지와 관련된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가칭)' 지정을 준비 중이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면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로 교명을 변경하고, 배터리융합과 9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용구 이리공고 총동창회장은 "이리공고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의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우리 3만8000명의 이리공고 동문도 마이스터고 지정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리공고 명예동문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전북자치도가 선정됨에 따라 그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리공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선두 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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