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휴진 첫날, 혼란은 없었다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4. 6.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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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27일 외래 진료가 소폭 감소했으나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다.

연세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대해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연세대 의대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 필수 분야 진료를 제외한 비중증 환자의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 등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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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27일 외래 진료가 소폭 감소했으나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다. 연세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대해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연세대 의대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 필수 분야 진료를 제외한 비중증 환자의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 등이 축소됐다.

병원에서는 이날 외래 진료가 전년 대비 5~10%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노조 역시 비슷하게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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