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부의장에 주호영 의원···여당 몫 7개 위원장 선출하고 국회 전반기 원 구성 마무리

권윤수 2024. 6. 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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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7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되면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여야는 6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여당 국회부의장에는 6선의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3개 위원장에 대구·경북 출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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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7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되면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여야는 6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여당 국회부의장에는 6선의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이 선출됐습니다.

주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대화하고 경청하고 토론하면 해결 못 할 일이 없다"라면서 "서로 역지사지하고 양보하고 타협해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선진 정치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장은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기획재정위원장은 송언석 의원이 맡습니다.

국방위원장 성일종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철규 의원, 외교통일위원장은 김석기 의원, 정보위원장 신성범 의원, 여성가족위원장은 이인선 의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3개 위원장에 대구·경북 출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앞서 원 구성 협상 결과에 대해 책임지고 사의를 표한 추경호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했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의원총회 뒤 기자들에게 "선수별 모임에서 절대다수의 의원들이 추 원내대표가 빨리 복귀해 원내 투쟁을 이끌어주셔야 한다고 했다"라며 "의원들의 총의로서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고 자신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직접 의원들의 뜻을 전달하려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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