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김포·김해·제주공항 `온라인 면세 서비스` 개시

김수연 2024. 6.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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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고객을 위한 'KAC 공항 온라인 면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제 출국 1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어 김포와 김해,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와 다방면으로 협업해 온오프라인 쇼핑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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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고객을 위한 'KAC 공항 온라인 면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나 각 공항 홈페이지에서 면세품 조회를 할 수 있으며 구매 시 롯데면세점이 별도로 구축한 페이지로 이동해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쇼핑 후 롯데면세점 김포와 김해, 제주공항점에서 상품을 찾아갈 수 있다.

시내면세점의 온라인 구매는 공항까지 운송 시간 때문에 항공기 탑승 3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KAC 공항 온라인 면세점은 출국 1시간 전까지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KAC 공항 온라인 면세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화장품 등 총 22개 상품을 최대 25%까지 할인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제 출국 1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어 김포와 김해,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와 다방면으로 협업해 온오프라인 쇼핑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국내에서 공항면세점 3개(김포공항점·김해공항점·제주공항점)와 시내면세점 4개(명동본점·월드타워점·부산점·제주점),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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