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취약계층 주거개선에 4억원 기부

박동해 기자 2024. 6.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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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취약계층 가구 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 리모델링 비용과 의료비·장학금 4억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HF 해피 하우스'로 이름 붙은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조손가구, 가족돌봄청년, 저소득·취약계층 아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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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 본부에서 열린 'HF 해피 하우스'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최불암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취약계층 가구 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 리모델링 비용과 의료비·장학금 4억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HF 해피 하우스'로 이름 붙은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조손가구, 가족돌봄청년, 저소득·취약계층 아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HF는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상황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기로 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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