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제자와 불륜’ 가짜뉴스 유포범 고소, 정의구현 되길”

강주일 기자 2024. 6. 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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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과 그의 아내 박애리. 팝핀현준 SNS



댄서 팝핀현준이 자신과 제자의 불륜설을 유포한 유튜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2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에 고소장 사진을 올리며 “선처는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요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라며 “많은 언론에서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줘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모두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팝핀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에 동반출연해 애정을 과시해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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