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제주 서귀포시, 고향사랑 기부 ‘품앗이’

이은희 기자 2024. 6. 27.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와 제주 서귀포시가 고향사랑 기부 품앗이로 상생발전에 나섰다.

27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시 공무원 6명이 지역을 방문해 상호 기부금을 전달하며 우호를 다졌다.

기부금은 영천시 대창면과 남부동, 서귀포시 세무과와 종합민원실 직원 각 15명이 마련했다.

영천시는 기부자에게 28개 업체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선택의 폭과 만족도를 높이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교류·상생발전 응원도
영천시·서귀포시,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와 제주 서귀포시가 고향사랑 기부 품앗이로 상생발전에 나섰다.

27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시 공무원 6명이 지역을 방문해 상호 기부금을 전달하며 우호를 다졌다. 또 세정 업무 관련 벤치마킹을 하며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영천시 대창면과 남부동, 서귀포시 세무과와 종합민원실 직원 각 15명이 마련했다.

영천시는 기부자에게 28개 업체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선택의 폭과 만족도를 높이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품앗이 기부로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이 되고 도시 간 깊은 협력 관계를 유지할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