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에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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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백학면 일대에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가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일대 21만 2천여㎡ 규모로 2029년에 건립되며, 모두 49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군은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가 들어서면 관계자 등 연간 5만여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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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백학면 일대에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가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일대 21만 2천여㎡ 규모로 2029년에 건립되며, 모두 49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소방학교는 생활복지관과 도민 안전캠프, 북부 특화 교육훈련관과 기초 교육훈련관 등 4개 건물로 구성되며, 건물마다 교육생 숙소와 식당 등 편의시설과 안전교육장, 옥외훈련장 등의 시설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첨단 통합전술훈련장과 구조 구급 전문 실습장, 소방차량 주행 실습장, 소방시설 실습장 등도 들어섭니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인 대상 안전캠프도 북부캠퍼스 내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군은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가 들어서면 관계자 등 연간 5만여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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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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