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출생 위기 극복' 노사 공동선언문 체결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4. 6. 27.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노동조합(위원장 서권재)은 2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 다 같이 행복한 aT,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 결의문을 통해 임신준비 및 육아기 직원들이 가정친화적 복무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하지 않고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이고 집중도 높은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동조합 공동선언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노동조합(위원장 서권재)은 2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 다 같이 행복한 aT,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 결의문을 통해 임신준비 및 육아기 직원들이 가정친화적 복무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하지 않고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이고 집중도 높은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서로 노력함과 동시에 공공서비스 개선 및 성과 창출에 보다 힘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사는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매년 유지하고 있으며, 출산ˑ육아 지원제도 및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는 유연한 근무제도 운영을 통해 가족친화제도 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90점 이상을 획득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서권재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인사제도와 조직문화 개선 등 실질적인 대책 이행으로 저출생 사회문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