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사용해온 '망치'…정체 알고 '화들짝'

2024. 6. 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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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20년간 수류탄을 망치로 쓴 할머니'입니다.

끝에 동그란 금속뭉치가 달렸는데, 놀랍게도 수류탄입니다.

집을 철거하러 온 인부들이 할머니의 살림도구가 수류탄임을 알아보고 당국에 신고한 겁니다.

조사 결과 수류탄은 1967년에 중국서 생산된 것으로 여전히 폭발 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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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20년간 수류탄을 망치로 쓴 할머니'입니다.

중국 후베이성의 샹양시입니다.

사람들이 웬 막대 모양의 물체를 조심스럽게 비닐로 감싸고 있는데요.


끝에 동그란 금속뭉치가 달렸는데, 놀랍게도 수류탄입니다.

한 할머니가 20년 전 농장에서 일하다가 발견했다는데요.

모양만 보고는 절굿공이를 주웠다고 생각했고, 이후 얼마 전까지 고추를 빻거나 때로는 못을 박을 때 망치 대용으로 썼다고 합니다.

20년간 써온 유용한 살림도구가 극히 위험한 살상무기라는 사실은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는데요.

집을 철거하러 온 인부들이 할머니의 살림도구가 수류탄임을 알아보고 당국에 신고한 겁니다.


현지 당국은 경찰과 폭발물처리반을 현장에 보내 해당 수류탄을 압수했는데요.

조사 결과 수류탄은 1967년에 중국서 생산된 것으로 여전히 폭발 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습니다.

누리꾼들은 "여태까지 무사한 게 기적이다", "얼핏 봐도 수상하게 생겼는데 말이 되나", "공짜라고 아무거나 갖다 쓰면 큰일 나는 이유"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user-ro6rn1lu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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