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5번째로 똑똑한 나라, 한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인의 평균 지능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지능 테스트 기관 윅트콤이 27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4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나라' 순위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지능지수(IQ)는 110.80으로 나타났다.
세계 평균 IQ는 99.64, 표준편차는 14.94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IQ 110.8…1위는 일본
미국 96.57…109개국 중 77위
한국인의 평균 지능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지능 테스트 기관 윅트콤이 27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4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나라’ 순위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지능지수(IQ)는 110.80으로 나타났다. 1위는 112.30을 기록한 일본이었다. 그 뒤를 헝가리(111.28) 대만(111.20) 이탈리아(110.82) 한국이 이었다. 세계 평균 IQ는 99.64, 표준편차는 14.94였다.
주요 국가별로는 독일(105.23)이 23위, 프랑스(100.38)가 43위를 기록했다. 인도(99.39)는 50위, 러시아(98.31)는 59위로 나타났다. 미국은 96.57로 77위를 기록했다. 최하위 국가는 109위 모잠비크(90.06)였다.
이 수치는 윅트콤의 IQ 테스트에 응시한 사람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윅트콤은 인지능력, 추상적 추론 능력, 공간 추론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종합해 IQ를 매긴다.
윅트콤은 “결과에 사용한 샘플에 왜곡이 생겨 해당 국가의 실제 평균 IQ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며 “그러나 어느 나라의 국민이 평균적으로 가장 우수한지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만 15세 학생의 문해력·수학·과학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2022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523.3)은 81개국 중 싱가포르(559.7) 마카오(535) 대만(533) 일본(533)의 뒤를 이어 5위에 올랐다. PIS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해 3년마다 시행한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년 만의 신차입니다"…르노, 하이브리드 SUV 공개에 '환호'
- "10년 전 삼성전자 보는 듯"…개미들, 미친듯이 사들였다
- "한국산이 가장 맛있어요"…'간식천국' 동남아서 '인기 폭발'
- "결혼식 하객 답례품으로 대박"…베트남서 불티난 'K간식'
- "종합비타민제, 매일 챙겨 먹었는데…" 충격 결과 [건강!톡]
- '승리 열애설' 유혜원·'전 여친 협박' 허웅, 연애하나
- "후배 성추행? 연인 사이였다"…피겨선수 이해인 입 열었다
- 박명수 아내, '스타벅스 재테크'로 80억 벌더니 또… [집코노미-핫!부동산]
- '싸이흠뻑쇼' 암표 시끄럽더니…이번엔 모텔 때문에 난리
- "이게 진짜 전기차 끝판왕"…1억은 기본이라는 車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