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강화…패션·의료·뷰티까지 확대

박준배 기자 2024. 6. 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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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전환 사업이 패션과 의류, 뷰티 분야까지 확대된다.

재단은 협약을 바탕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이 외식업 분야에 이어 패션·의류·뷰티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성 재단 대표이사는 "에스엘디티와 협약을 계기로 패션·의류·뷰티 등의 영역에서 한 단계 높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마케팅, 브랜딩을 지원받는다"며 "지역의 상품이 지역을 넘어 디지털에서 지구적으로 수요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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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일자리재단 무신사 자회사 에스엘디티와 협약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온라인 패션커머스 기업 무신사의 자회사인 에스엘디티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광주 경제일자리재단 제공)2024.6.27/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전환 사업이 패션과 의류, 뷰티 분야까지 확대된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커머스 기업인 무신사의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과 에스엘디티는 지난 1월부터 광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에스엘디티는 광주 우수상권 육성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광주 동구 '동명로컬콘텐츠타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상품 개발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마케팅과 브랜딩을 지원한다.

재단은 협약을 바탕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이 외식업 분야에 이어 패션·의류·뷰티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성 재단 대표이사는 "에스엘디티와 협약을 계기로 패션·의류·뷰티 등의 영역에서 한 단계 높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마케팅, 브랜딩을 지원받는다"며 "지역의 상품이 지역을 넘어 디지털에서 지구적으로 수요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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