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개 놀다가개”···서울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 개장

남윤정 기자 2024. 6. 27.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28일 개장식을 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견 놀이터 이용 문화개선 토크콘서트 △반려견, 우리동네 골든벨 △반려견 장애물 넘기 △반려견 산책 및 문제 행동 교육 등 행사 프로그램을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28일 개장식을 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견 놀이터 이용 문화개선 토크콘서트 △반려견, 우리동네 골든벨 △반려견 장애물 넘기 △반려견 산책 및 문제 행동 교육 등 행사 프로그램을 연다.

이외에도 △반려견 건강상담 △반려견 플리마켓 △반려견 입양 홍보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개장식 다음 날인 오는 29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체고에 따라 중·소형견, 대형견 놀이공간으로 나뉘며 음수대, 그늘막, 반려견 커뮤니티 공간 등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에 한해 보호자와 동반 입장 가능하다. 단, 맹견, 전염성 질병이 있는 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반려견들이 놀이터에서 뛰어놀면 스트레스 해소, 사회성 향상 뿐만 아니라 개 소음 등으로 인한 이웃 간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동물 복지 증진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