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성 화재 피해자·유가족 심리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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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화재의 유가족과 부상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트라우마센터 중심으로 '화성 공장화재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사고 다음 날인 25일부터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유가족과 부상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전문가가 인도적 지원 등을 하는 심리적 응급처치와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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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화재의 유가족과 부상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트라우마센터 중심으로 '화성 공장화재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사고 다음 날인 25일부터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심리지원단은 복지부(국가트라우마센터)와 행정안전부(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고용노동부(직업트라우마센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유가족과 부상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전문가가 인도적 지원 등을 하는 심리적 응급처치와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화재 발생 사업장과 인근 사업장 근로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제공합니다.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과 부상 근로자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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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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