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의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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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재선 대구 수성구을) 이 27일 오후 열린 제 415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 22 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인선 신임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계명대학교 교수로써 후학을 양성하며 대구시 신기술사업단장을 시작으로 국가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원장, 여성 최초 지방정부 부단체장인 경상북도 정무·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제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을 거쳐 21대 국회의원으로 첫 등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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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재선 대구 수성구을) 이 27일 오후 열린 제 415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 22 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인선 신임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계명대학교 교수로써 후학을 양성하며 대구시 신기술사업단장을 시작으로 국가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원장, 여성 최초 지방정부 부단체장인 경상북도 정무·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제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을 거쳐 21대 국회의원으로 첫 등원했다.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상임위 및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 등의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돼 현재 재선 국회의원으로써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지금 우리 사회는 기존의 성인지 정책의 한계와 젠더 갈등, 저출산 위기와 같이 국회에서 풀어내고 극복해야 할 일들이 태산같고 그 책임이 막중하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여성과 가정을 함께 아우르고 새롭고 균형 잡힌 정책을 추친하는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임기 동안 사회적 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16대·17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지만 18대 이후 민주당계 소속 의원이 계속 선출된데 이어 이번 이인선 위원장의 선출로 16년만의 보수정당 소속 위원장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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