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정통 오프로더 SUV 브롱코… “도로 불문 최고 성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뉴 포드 브롱코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포드에 따르면 브롱코에 탑재된 2.7L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은 도로를 불문하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원동력이다.
포드 관계자는 "브롱코는 세련된 멋을 내면서도 아웃도어 주행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도 갖고 있다"며 "일상 주행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 캠핑이나 여행에서 브롱코는 최고의 이동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형 관리 시스템으로 6가지 주행 모드 제공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뉴 포드 브롱코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 모두에서 탁월한 주행감을 나타내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산과 바다 등 험지에도 함께할 수 있는 최적의 기능들과 퍼포먼스는 강점으로 꼽힌다.
27일 포드에 따르면 브롱코에 탑재된 2.7L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은 도로를 불문하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원동력이다. 최고출력은 314마력, 최대 토크는 55kg·m이다. 또 브롱코의 지형 관리 시스템은 6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상황에 맞는 주행을 가능케 한다. 고성능 오프로드 안정성 서스펜션(HOSS) 시스템을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끌어 올렸다고 포드는 전했다.
브롱코에는 여러 기능도 탑재돼 있다.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코-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오토 하이빔 등이 포함됐다. 또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는 견인장치도 부착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웃도어 주행에 최적화된 디자인도 장점이다. 브롱코는 전장 4810㎜, 전폭 1930㎜, 전고 1845㎜, 휠베이스(앞바퀴 중간과 뒷바퀴 중간 사이의 거리) 2950㎜ 등 거대하고 각진 차체를 지녔다. 또 넓은 펜더플레어와 큰 타이어, 탈부착이 가능한 도어와 루프는 아웃도어 주행에 최적화된 것이라고 포드는 설명했다.
포드 관계자는 “브롱코는 세련된 멋을 내면서도 아웃도어 주행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도 갖고 있다”며 “일상 주행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 캠핑이나 여행에서 브롱코는 최고의 이동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이재명 무죄” 외치지만… 3000명 온다더니 500명 모인 지지 집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