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계약직 공무원이 직원 추행' 신고…경찰, 조사

나보배 2024. 6. 2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청 계약직 공무원이 같은 부서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7일 군산경찰서와 군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군산시청 소속 계약직 공무원 A씨가 같은 부서의 B씨를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A씨가 군산의 한 숙박업소 앞에서 B씨를 잡아끌었고, 이 광경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시도 이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 [군산경찰서 제공]

(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군산시청 계약직 공무원이 같은 부서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7일 군산경찰서와 군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군산시청 소속 계약직 공무원 A씨가 같은 부서의 B씨를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업무로 갈등을 빚다가 화해하기 위해 함께 식당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가 군산의 한 숙박업소 앞에서 B씨를 잡아끌었고, 이 광경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시도 이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는 어렵다"며 "절차에 따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