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종 추가

백운석 기자 2024. 6.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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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종을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추가로 금산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금산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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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쿠키·인삼양갱·금설딸기 등…48종→62종 늘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추가된 인삼양갱·깻잎양갱 제품 이미지.(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종을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의 답례품은 48종에서 62종으로 늘게 된다.

추가된 답례품은 금산 특색을 살린 인삼쿠키, 인삼양갱, 금설딸기, 비단뫼쌀국수, 도라지배즙 등으로 가격은 3만 원대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고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추가로 금산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금산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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