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리는 짜릿함' 인제 내린천 래프팅 시즌 시작

박영서 2024. 6. 2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 내린천 래프팅 시즌이 돌아왔다.

국내 최고의 래프팅 관광지로 꼽히는 내린천 래프팅 기본코스는 인제읍 고사리 원대교에서 출발해 밤골캠프에 이르는 6㎞ 남짓 구간이다.

최근 내린천에서는 카누와 카약, 카약과 래프팅의 중간 형태인 '리버버깅' 등 다양한 급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내린천 래프팅 관계자는 "지역 업체들과 함께 안전조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위야 물러가라" 인제 내린천 래프팅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 내린천 래프팅 시즌이 돌아왔다.

27일 인제군에 따르면 30여개가 넘는 래프팅 업체가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최고의 래프팅 관광지로 꼽히는 내린천 래프팅 기본코스는 인제읍 고사리 원대교에서 출발해 밤골캠프에 이르는 6㎞ 남짓 구간이다.

구간 내 급류 지역이 긴 데다 물의 빠름과 느림이 조화를 이뤄 래프팅 최적지로 꼽힌다.

최근 내린천에서는 카누와 카약, 카약과 래프팅의 중간 형태인 '리버버깅' 등 다양한 급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팀도 2022∼2023년 훈련을 위해 내린천을 찾은 바 있다.

내린천 래프팅 관계자는 "지역 업체들과 함께 안전조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