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리는 짜릿함' 인제 내린천 래프팅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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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내린천 래프팅 시즌이 돌아왔다.
국내 최고의 래프팅 관광지로 꼽히는 내린천 래프팅 기본코스는 인제읍 고사리 원대교에서 출발해 밤골캠프에 이르는 6㎞ 남짓 구간이다.
최근 내린천에서는 카누와 카약, 카약과 래프팅의 중간 형태인 '리버버깅' 등 다양한 급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내린천 래프팅 관계자는 "지역 업체들과 함께 안전조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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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 내린천 래프팅 시즌이 돌아왔다.
27일 인제군에 따르면 30여개가 넘는 래프팅 업체가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최고의 래프팅 관광지로 꼽히는 내린천 래프팅 기본코스는 인제읍 고사리 원대교에서 출발해 밤골캠프에 이르는 6㎞ 남짓 구간이다.
구간 내 급류 지역이 긴 데다 물의 빠름과 느림이 조화를 이뤄 래프팅 최적지로 꼽힌다.
최근 내린천에서는 카누와 카약, 카약과 래프팅의 중간 형태인 '리버버깅' 등 다양한 급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팀도 2022∼2023년 훈련을 위해 내린천을 찾은 바 있다.
내린천 래프팅 관계자는 "지역 업체들과 함께 안전조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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