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함대, 마약범죄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김재구 기자 2024. 6.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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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사령부 제2광역수사대(이하 제2광역수사대)는 27일 인천지역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제2광역수사대는 올해 마약 탐지견 활용 예방활동, 평택직할세관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한 유관기관과의 업무역량 강화 등 마약 범죄 예방 및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연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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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사령부 제2광역수사대(이하 제2광역수사대)는 27일 인천지역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2광역수사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에는 인천지방검찰청, 인천경찰청, 중부해경청, 인천본부세관, 인천공항세관, 국정원 인천지부 등 기관이 참여했다.
▲해군2함대가 유관기관과 마약 차단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해군2함대
2함대는 마약퇴치의 날과 연계해 6월 4째 주를 군 마약퇴치 홍보주간으로 설정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함대 장병과 부대원들이 서해와 NLL 수호의 임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병영 마약 유입 차단 및 예방활동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2광역수사대는 올해 마약 탐지견 활용 예방활동, 평택직할세관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한 유관기관과의 업무역량 강화 등 마약 범죄 예방 및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연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용신 해군 제2광역수사대장은 "마약수사 유관기관들과의 견고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2함대 병영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을 통해 서해와 NLL을 수호하는 2함대 장병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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