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버스 증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 이하 에이투지)는 자사가 운영하는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가 노선당 1대씩 증차해 총 4대(A2 2대, A3 2대)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에이투지의 자율주행버스는 국내 최대 거리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 이하 에이투지)는 자사가 운영하는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가 노선당 1대씩 증차해 총 4대(A2 2대, A3 2대)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에이투지의 자율주행버스는 국내 최대 거리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다.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노선을 지난해 대전 반석역까지 연장해 왕복 64.4km 구간을 운행 중이다.
이용 요금은 1400~2000원으로 일반 버스와 동일하게 별도 예약 없이 교통카드로 탑승하면 된다. 특기할 점은 안전을 위해 입석을 금지하고 좌석만 허용한다는 것이다. 또 만 6세 미만 영유아는 탑승이 불가하고 만 14세 미만 아동은 법정대리인과 동승 시에만 탑승할 수 있다.
에이투지 관계자는 "이번 증차로 더 많은 시민이 자율주행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서비스가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2024년 이후 청주공항과 카이스트 등 충청권 전역으로 자율주행버스 상용화를 추진해 충청권 결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구라 아들' 그리 "엄마 빚 대신 갚아…외할머니 간병인도 내 돈으로" - 머니투데이
- "두 번의 임신 빌미로 금전 요구"…허웅, 전 여친 고소한 이유 - 머니투데이
- '고정출연 11개' 전현무 "수입 어마어마…세금 내려고 적금도 깼다" - 머니투데이
- '일타강사' 전한길, '빚 25억' 신용불량→"1년 세금 25억" 성공 사연 - 머니투데이
- "정신과도 갔다"…최화정, '27년 마지막 라디오' 비하인드 공개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 논란에 "개인 부정행위…대표직 해임"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분열하면 당원이 뭐라 하겠나"...이재명 1심 선고 'D-1' 똘똘 뭉친 여당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