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생산·유통 품질·경쟁력 강화 협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농협경제지주 한국인삼검사소 업무협약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농협경제지주 한국인삼검사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재단법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농협경제지주㈜ 한국인삼검사소는 지난 26일 금산인삼의 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산인삼의 생산과 유통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진흥원의 GAP인증기관 운영과 관련, 인삼 수확기에 집중된 인삼의 안전성 검사량에 대한 정밀 분석결과를 제공해 금산인삼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양정균 한국인삼검사소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인삼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금산인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은 “한국인삼검사소와의 협력을 통해 금산인삼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산인삼시장의 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빍혔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