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제친 삼성…플래그십은 애플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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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분석업체 CIRP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12개월간 미국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이 애플보다 많이 팔렸다고 발표했다.
CIRP에 따르면 삼성전자 점유율은 38%, 애플은 33%로 집계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을 앞세워 국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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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분석업체 CIRP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12개월간 미국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이 애플보다 많이 팔렸다고 발표했다.
CIRP에 따르면 삼성전자 점유율은 38%, 애플은 33%로 집계됐다. 이어 모토로라(13%), 구글(6%), 그 외(10%) 순이었다.
다만 애플은 최신 플래그십 제품 판매 비중이 64%로 삼성전자의 42%를 상회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을 앞세워 국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조사 대상 74개국 중 38개국에서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10개국이 늘어난 것이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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